오케스트레이션
티켓·칸반으로 AI 에이전트 군단 지휘하기
에이전트가 늘어날수록 '무엇을 누가 어디까지 했는지'가 흐려집니다. 티켓과 칸반 보드로 군단을 지휘하고 추적하는 법.
핵심
에이전트가 두셋을 넘어가면 관리의 병목은 모델이 아니라 추적입니다. 해법은 단순합니다 — 일을 티켓으로 정의하고, 칸반 보드로 상태를 비추는 것. 사람이 팀을 운영하는 방식 그대로입니다.
왜 티켓인가
티켓은 "무엇을, 왜, 완료 조건은 무엇인지"를 고정합니다. 에이전트에게 티켓을 주면 지시가 흩어지지 않고, 나중에 누가 무슨 결정을 했는지를 돌아볼 근거가 남습니다. 이 이력(provenance)이 곧 감사 가능성입니다.
흐름
- 정의: 작업을 티켓으로 쪼갠다. 각 티켓에 결과·범위·완료 조건을 적는다.
- 할당: 오케스트레이터가 티켓을 적합한 에이전트에 배정한다.
- 추적: 칸반 보드에서 TODO → IN_PROGRESS → REVIEW → DONE로 상태가 흐른다.
- 기록: 각 에이전트가 진행 내역을 티켓에 남긴다.
보드가 주는 것
- 가시성: 지금 무엇이 진행 중이고 무엇이 막혔는지 한눈에.
- 책임 소재: 각 작업의 담당과 상태가 분명하다.
- 되짚기: 완료된 결정과 그 근거가 티켓에 남는다.
사람이 개입하는 지점
모든 걸 자동에 맡기지 않습니다. REVIEW 단계에서 사람이 결과를 확인하고, 머지 같은 결정은 사람이 내립니다. 보드는 그 의사결정 지점을 분명하게 드러냅니다.
마블로에서
마블로는 태스크를 티켓으로 만들고 에이전트에 배정하며, 칸반 보드로 군단 전체의 진행을 실시간 추적합니다. 많은 에이전트를 통제 가능하게 지휘하는 방법 — 그 중심에 티켓과 보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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