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레이션
이종 에이전트 관리법 — Claude·Codex·Antigravity 강점별 배치
서로 다른 AI 모델을 한 프로젝트에서 함께 굴릴 때, 무엇을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 이종 오케스트레이션의 관리 원칙.
결론부터
이종(異種) 에이전트 운용의 핵심은 "강점에 맞게 배치하고, 경계를 명확히 하는 것" 입니다. 같은 모델 여러 개보다, 성격이 다른 모델을 역할별로 나누면 전체 처리량과 품질이 함께 올라갑니다.
왜 이종인가
모델마다 잘하는 결이 다릅니다. 하나의 모델에 전부 맡기면 그 모델의 약점이 전체의 병목이 됩니다. 여러 모델을 섞으면 서로의 약점을 덮을 수 있습니다 — 단, 누가 무엇을 담당하는지가 분명해야 합니다.
강점별 배치의 예
마블로는 다음과 같은 분담을 기본형으로 씁니다.
- Claude — 백엔드 구현: 복잡한 로직과 긴 컨텍스트 처리에 배치.
- GPT/Codex — 프론트엔드: UI 구성과 반복적 컴포넌트 작업.
- Antigravity — 테스트: 작성된 코드를 검증하는 역할.
이 분담은 고정이 아니라 출발점입니다. 프로젝트 성격에 맞춰 조정하세요.
경계를 명확히 하기
이종 운용에서 가장 흔한 실패는 두 에이전트가 같은 파일을 동시에 건드리는 것입니다. 태스크를 파일·모듈 단위로 나눠 소유권을 겹치지 않게 하고, 필요하면 격리된 작업 공간에서 병렬 진행합니다.
중앙에서 조율한다
각 에이전트가 독립적으로 잘 돌아도, 누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한곳에서 봐야 통제됩니다. 중앙 오케스트레이터가 태스크를 할당하고, 칸반 보드가 상태를 비춥니다.
정리
이종 오케스트레이션은 "많은 모델을 쓰는 것"이 아니라 "각 모델을 제 자리에 두는 것"입니다. 배치 · 경계 · 중앙 조율 — 이 셋이 관리의 뼈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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